미즈무라 미나에 어머니의 유산

읽은 친구들이 추천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너무 재밌었다고, 어떤 친구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얘기해서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그런거지 싶어서 읽었습니다. 

아무리 미운 어머니라도 이렇게까지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돌보지 않던 이기적인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 것이 그렇게 기쁘다니

제대로 읽고 제대로 느끼고 있는게 맞는지 다시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운 책입니다. 초반에는 재미있게 읽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지겨울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왜 그렇게까지 생각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여러가지 상황들.

결국 내가 좋은 상황이 아니면 더 비참하게 느끼게 되는 인간의 마음이라고 할까요?

감정이 격해지지만 침착하려고 하는 주인공은

어찌보면 착하고 어찌보면 이기적인...

생각해 보니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네요.

그래도 우울감에 깊이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는 것은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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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가 읽은 책은 위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읽었을까요?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link.happycampus.com/c/zzzzzzzztuwv

어머니의 유산 미즈무라 미나에 독후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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